외교부

안녕하세요, 최근 4박5일간 친동생들을 데리고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해외 여행이라 서툰 동생이 귀국 전날 여권을 잃어버려 매우 난감했습니다.

귀국일이 10월 9일 한글날 휴일이어서 너무 막막했는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영사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연결 후 휴일임에도 나와주신 김진실님 덕분에 신속하게 긴급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었고,

동생들과 함께 무사히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동생들을 더 살뜰히 챙기지 못해 속상했던 제 마음과 가장 속상했을 동생까지 김진실님 덕분에

자칫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뻔 했던 여행을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도움주신 김진실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