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녕하세요

저는 피지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인턴쉽을 앞둔 김민숙 학생입니다.
제가 한국에 저의 명의로 된 핸드폰이 없어서 이렇게 아버지 이름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주피지대사관 이상동 영사님은 작은 사소한 정보여도 모두에게 알려주시며 부모님과 같이 안 온 저 같은 학생들에게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10개월 동안 인턴쉽(워킹) 비자를 못 받고 피지 보건부에서 인턴쉽 절차를 계속 미루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차관과의 미팅도 만들어주시고 계속 그 후에도 많은 조언과 그 후 상황도 계속 물어봐 주셨습니다. 차관 미팅에서도 저희의 안전을 위해 수바 지역 근무지 발령 및 한국 학생들에 대한 빠른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주장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비자와 CWM 병원 근무지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정말 이상동 영사님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지만 당연한 거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하다가 이렇게 '칭찬합니다'를 알게 되어 써봅니다.

이상동 영사님 진심으로 지금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