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보제공 : 주튀니지대사관)

                                           튀니지 주간 경제 동향 ('24.10.04.~11.)

  ㅇ (금년 1-9월간 무역수지 적자 134.96억 디나르) 1-9월간 무역수지 적자는 전년 동기 139.76억 디나르 대비 3.42% 감소한 134.96억 디나르로, 수출(+2.1%) 및 수입(+0.8%)이 각각 소폭 증가하였고, 이중 △비에너지 수지적자가 50.74억 디나르, △에너지 수지적자는 -84.22억 디나르 (62.4%)에 달함. (출처 : 튀니지 통계청(INS))  

      - 정부의 수입규제 및 사전 확인 제도(2022.10.17.부터 실행 중)를 통해 일반 소비재뿐만 아니라 일부 내수시장 품절/품귀 품목, 원자재 및 반제품 등에 대한 수입 억제 효과가 무역수지 적자 완화에 기여

      - 에너지(+14.5%, 30억 디나르), 장비류(+4.1%), 소비재(+4.5%) 등은 수입이 증가하였으며, 원자재 및 반제품은 수입 감소(-5.8%)

      - 수출 호전세가 두드러진 분야는 농식품(+28.9%) 및 에너지(+26.4%)이며, 기계?전자(+0.9%)는 소폭 증가한 반면, 인산을 포함한 광물(-24.4%), 섬유?의류?피혁(-6.3%)은 수출 감소

      - (주요 교역국과의 무역수지) 주재국은 중국(-64.24억 디나르), 러시아(-43.24억 디나르), 알제리(-30.17억 디나르), 튀르키예(-19.77억 디나르), 우크라이나(-10.55억 디나르), 그리스(-10.18억 디나르) 순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반면 프랑스(+39.02억 디나르), 독일(+16.81억 디나르), 리비아(+15.57억 디나르), 이탈리아(+15.51억 디나르), 모로코(+1.66억 디나르) 등과 흑자 기록

  ㅇ (튀니스운수(STT), 프랑스 중고 버스 75대 입고) 국영 운송업체 튀니스 운수(Societe des Transports de Tunis)는 파리 교통공단(RATP, Regie Autonome des Transports Parisiens)이 1.6천만 디나르에 판매한 75대의 중고 버스를 10.10(목) 구매하였고, 금년 12월 56대 추가 구매 예정임.

     - 주재국 정부는 금년 8월 대중교통 개선 차원에서 내년도 신형 버스 300대 구매를 결정(1.7억 디나르)한 바 있음.

  ㅇ (튀니지 스타트업 Aquadeep 식품안전 혁신상 수상) 주재국 스타트업 Aquadeep은 10.3(목)--4(금) 프랑스에서 개최된 혁신기술 엑스포 FrancoTech*에서 식품 안전 분야 혁신상을 수상함.

      * Business France와 불어권 기업인대표연합이 제19차 프랑코포니 부대행사로  공동 주관한 행사로, 70여개국에서 2,000명이 참가

      - Aquadeep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수산양식의 생산성 및 수자원 운용 개선과 환경오염을 완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2023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MedFish4Ever상과 지중해 수산위원회(CGPM)의 수산?수산양식 지역 혁신상 각각 수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