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라트비아대사관)
라트비아 주간 경제 동향 ('24.09.27.~10.03.)
가. 중앙통계국, 2023년 라트비아 인구감소율 EU 최고치 기록(10.2, 중앙통계국)
○ 10.2(수) 중앙통계국(CSB)이 발표한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라트비아의 인구감소율은 0.6%(1만 1천 명)로, EU 최고치를 기록함.
- 동기 총 7개 EU 회원국*에서도 인구가 감소했지만, 라트비아를 제외한 6개국 전부 0.5% 미만의 인구감소율 기록
* 그리스, 라트비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폴란드, 헝가리
- 최근 몇 년 동안 라트비아의 인구 감소의 이유는 주로 자연적 감소였으며, 특히 지속적으로 출산 수가 감소하여 2023년 1,000명당 7.7명 출산으로 EU 평균(8.2명) 미달
○ 한편, 동기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한 EU 국가는 몰타(3.9%), 룩셈부르크(1.7%), 아일랜드(1.4%), 키프로스(1.4%)로 집계됨.
나. 중앙통계국, 2023년 라트비아 GDP 1.7% 상승(9.30, 중앙통계국)
○ 9.30(월) 중앙통계국(CSB) 발표에 따르면, 2023년 라트비아 국내총생산(GDP) 지수를 기존 ?0.3%에서 +1.7%로 조정함.
- 라트비아 GDP 조정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4%에서 +4.3%, 2019년 +0.6%에서 +0.7%, 2021년 +6.7%에서 +6.9%, 2022년 +3%에서 +1.8%를 기록
○ 중앙통계국(CSB)은 2012년~2021년 간 조정된 GDP 데이터 범위는 ?0.1%~+0.3%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다. 라트비아, 외국인 관광객 체류 부문 발트 3국 선두(9.30, Eurostat)
○ 9.27(금) 유럽통계청(Eurostat) 발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라트비아 내 외국인 관광객(해당 국가 비거주자, EU 및 비EU)의 숙박은 전체 숙박의 60%를 차지하여 발트 3국 중 선두를 기록함.
- 동기 EU 국가 내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은 전체 숙박의 약 절반(49%)을 차지했으며, 라트비아는 EU 회원국 중 동 부문 10위를 기록
- 금년 6월 라트비아 외국인 관광객 숙박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 한편, 동기 외국인 숙박의 비중이 가장 큰 EU 국가는 키프로스(94.8%), 몰타(94.7%), 크로아티아(91.0%), 비중이 가장 적은 국가는 폴란드(18.2%), 독일(18.7%), 루마니아(19.6%)로 집계됨. 끝.